전남도의회, 5·18 묘지 참배로 갑진년 첫 의정활동 시작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1. 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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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2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하는 것으로 2024년 새해 의정활동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제12대 전남도의회 의원과 간부 공무원 등 41명이 참석해 헌화·분향·묵념 등 5월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의원들은 민주·인권·평화의 5·18 정신을 되새기며 지방자치의 올바른 실현으로 도민을 위한 참된 의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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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국립 5·18 민주묘지 방문해 헌화·분향·묵념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과 도의원들이 2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하며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도의회는 2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하는 것으로 2024년 새해 의정활동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제12대 전남도의회 의원과 간부 공무원 등 41명이 참석해 헌화·분향·묵념 등 5월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의원들은 민주·인권·평화의 5·18 정신을 되새기며 지방자치의 올바른 실현으로 도민을 위한 참된 의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서동욱 전남도의장은 "올해는 전남권 국립 의대 설립을 확정짓는 것부터, 지방소멸 극복, 민생경제 회복까지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야 할 현안이 많다"며 "그동안 해 왔던 것처럼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자세로 소통에 주력하며 일하는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도 신뢰받는 의정으로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전라남도의회가 되겠다"며 "제12대 전남도의회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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