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41일 연속 일일 관객 10만 동원…역대 최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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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흥행에 성공한 '서울의 봄'이 41일째 일일 관객 수 10만 명 이상을 동원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41일 연속 하루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작품은 '서울의 봄'이 최초다.
이처럼 '서울의 봄'은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새해 첫날 1200만 관객 돌파, 41일 연속 10만 명 이상의 일일 관객 동원 등 개봉 7주차에도 식지 않는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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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천만 흥행에 성공한 '서울의 봄'이 41일째 일일 관객 수 10만 명 이상을 동원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 하루에만 26만2368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41일 연속 하루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작품은 '서울의 봄'이 최초다.
이처럼 '서울의 봄'은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새해 첫날 1200만 관객 돌파, 41일 연속 10만 명 이상의 일일 관객 동원 등 개봉 7주차에도 식지 않는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는 역대 개봉 영화 중 최장 기간으로 '7번방의 선물'(40일)이 갖고 있는 역대 최장 기간 10만 관객 동원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동시에 '왕의 남자'(39일), '국제시장'(35일), '아바타'(34일), '광해, 왕이 된 남자'(32일), '도둑들'(29일), '암살'(29일), '베테랑'(29일), '해운대'(28일), '변호인'(28일), '겨울왕국'(28일), '극한직업'(28일), '범죄도시2'(28일), '명량'(27일), '신과 함께-죄와 벌'(27일) 등의 천만 영화 기록을 한참 상회하는 수치로 더욱 눈길을 끈다.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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