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우리나라의 퍼렐 윌리엄스이고 싶다, 음악도 좋아하고 패션도 좋아하고" (컬투쇼)

이연실 2024. 1. 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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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뮤지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2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컬투작명소'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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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뮤지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컬투작명소'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뮤지 씨는 1월 1일을 어떻게 보내셨냐?"라고 묻자 뮤지가 "지난 2023년을 반성하고 2024년을 어떻게 보낼까 계획을 세우며 하루를 보냈다"라고 답했다.

이어 뮤지가 엘튼 존과 두아 리파가 함께 부른 'Cold Heart'를 소개하며 "대중성이라는 게 뭔지 보여주는 디스코 곡이다. 엘튼 존 이분이 최근 들어서 이런 디스코, 트렌디한 음악을 계속 하고 계신다"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이 "우리나라의 엘튼 존은 뮤지 아니냐?"라고 묻자 뮤지가 "그러기엔 제가 아직 젊다"라고 응수하고 "저 정도면 우리나라의 퍼렐 윌리엄스? 이분이 음악도 좋아하고 패션도 좋아하고 그런 면에서. 그러고 싶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뮤지는 3부 게스트 김정민을 소개하며 "예전에 90년대 김정민 형님이 데뷔했을 때 영턱스클럽도 데뷔했다. 어느 쇼프로그램에서 영턱스클럽의 노래 '정'을 배우는 시간이 있었는데 김정민 형님도 한 소절을 부르셨다. 그런데 어떤 노래를 불러도 정민이 형님은 형님의 창법으로 모든 걸 소화를 하시더라"라고 과거 한 일화를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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