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주말에도 문 열어요" 영종국제도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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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심야시간과 주말에도 문을 여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생겼다.
2일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전날부터 중산동 소재 영종국제도시 첫 달빛어린이병원인 '영종이엠365의원'이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구는 지난 7월 24시간 문여는 의료기관과 함께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영종지역 의료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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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새해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심야시간과 주말에도 문을 여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생겼다.
2일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전날부터 중산동 소재 영종국제도시 첫 달빛어린이병원인 '영종이엠365의원'이 운영을 시작했다.
병원은 지정 운영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말까지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도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 7월 24시간 문여는 의료기관과 함께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영종지역 의료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소아 진료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평일 야간과 휴일 소아 경증 환자 진료 가능 병의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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