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올해는 내실 다지고 성과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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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올해 다수의 신작 출시를 통해 성과 레벨을 높이면서 내실 다지기에 나설 전망이다.
2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장현국 대표는 지난 1일 전사 메일을 통해 올해를 내실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올해는 내실에 집중하고 사업 성과의 레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올해 위메이드는 다수의 신작 출시를 예고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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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장현국 대표는 지난 1일 전사 메일을 통해 올해를 내실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성과 레벨이 다른 회사가 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장 대표는 “지난 1년은 다사다난이라는 말로는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도전이 있었고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 일을 해 나가면서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신규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면서도 회사의 현금은 1000억 가까이 늘어나는 건강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실제 지난해 위메이드는 신작 ‘나이트 크로우’를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액토즈소프트와 7년에 걸친 법적 분쟁도 5년간 총 5000억원 규모의 중국 ‘미르2·3’ 지식재산권(IP)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마무리에 나섰다.
위메이드는 올해는 내실에 집중하고 사업 성과의 레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집중력을 높이고 비용효율화에도 신경쓴다.
장 대표는 “지난 3년 동안의 공격적인 실행력을 유지하면서도 2024년 올 한해는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내실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그 일을 할 때에는 비용효과적으로 할 때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위메이드는 다수의 신작 출시를 예고한 상황이다. 1분기 ‘나이트 크로우’ 블록체인 버전 글로벌 출시 및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 국내 출시, 2분기 ‘미르4’ 중국 서비스, 3분기 신작 MMORPG ‘레전드오브이미르’ 출시, 4분기 ‘미르M’ 중국 서비스 등이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사업은 8월 이후부터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여주고 있고 ‘나이트 크로우’ 출시로 지금까지 가장 큰 모멘텀을 맞아서 다른 성장의 레벨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전개되는 중국 시장의 새로운 거대한 흐름은 우리의 IP 사업 전개 및 신작 출시와 맞물려 다른 레벨의 캐쉬 카우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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