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괴산 부군수 나란히 취임…본격적인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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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문석구 부군수(55)와 괴산군 장우성 부군수(56)가 2일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에 나선 문 부군수는 "진천군은 충북의 성장을 견인하는 에너지 넘치는 지역"이라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시무식으로 임기를 시작한 장 부군수는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머리를 맞대면서 지역의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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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성 "격의 없는 소통으로 결속 다지겠다"
(진천·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 문석구 부군수(55)와 괴산군 장우성 부군수(56)가 2일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에 나선 문 부군수는 "진천군은 충북의 성장을 견인하는 에너지 넘치는 지역"이라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다른 성과를 자랑하는 군수님, 진천군 공직자와 함께 지금껏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 부군수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2003년 청주시 총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충북도 국제통상과장, 재난관리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지냈다.
이날 열린 시무식으로 임기를 시작한 장 부군수는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머리를 맞대면서 지역의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직자들과는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겠다"고 강조했다.
청주 출신인 장 부군수는 충북대를 졸업하고 1994년 충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자치경찰행정과장, 관광과장 등을 거쳤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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