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트아트 갤러리 제주공항점, 5일 정식 오픈

아트테크 기업 엠제트아트 갤러리(대표 서정길)가 오는 5일 제주공항점을 정식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강남 본점을 비롯해 성남지점, 부산지점을 통해 아트테크 사업을 알리고 있는 엠제트아트 갤러리는  새롭게 제주공항점을 통해 기존 본점과 지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들을 제주에서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제주지역의 특성에 맞춰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엠제트아트 갤러리는 강철기 작가, 마가렛윤정 작가, 김석중 작가, 김수빈 작가, 이규홍 작가, 박미숙 작가 등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는 작가들과 협약을 맺고 교류하며 이들 작가들의 개인전 개최부터 전시회 참가, 방송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아트테크 사업이 경기불황 속에서 K-컬쳐의 글로벌 인기가 맞물리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만큼 자사의 아트테크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중에 있어 이번 제주공항점 오픈은 기업 내부적으로도 중요한 성장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공항점을 포함한 각 지점들은 누구나 아트테크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엠제트아트 갤러리는 지난해 고정 아트테크 고객 600명을 돌파했으며 ‘2023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아트테크 부문 수상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24년의 시작을 제주공항점 오픈이라는 굵직한 이슈로 시작하게 되어 올해 더욱 활발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많은 분들이 아트테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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