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몸값 천정부지 "100M 필요할 것" 美 매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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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몸값이 1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의 2024시즌 개막전 로스터를 예상하며 김하성의 트레이드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2024시즌 이후 샌디에이고와 계약이 끝나는 김하성을 붙잡기 위해서는 총액 1억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샌디에이고가 남은 오프 시즌 동안 김하성의 트레이드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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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몸값이 1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의 2024시즌 개막전 로스터를 예상하며 김하성의 트레이드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2024시즌 이후 샌디에이고와 계약이 끝나는 김하성을 붙잡기 위해서는 총액 1억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부터 놀라운 수비 능력을 보이며, 아시아 출신 미들 인필더도 미국 무대에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 김하성은 지난 시즌에 타격에서도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이며 17홈런을 때렸고, 수비에서는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했다.
이에 30세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FA)시장에 나설 김하성의 몸값이 1억 달러가 넘는 다는 것에 놀랄 이유는 전혀 없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을 트레이드할 경우, 내야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김하성은 2루 뿐 아니라 유격수와 3루수까지 소화할 수 있다.
이에 팔꿈치 수술을 받아 2024시즌 초반 수비가 어려울 가능성이 높은 매니 마차도의 공백을 메우기 어려울 수 있다. 이는 김하성을 지키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몸값은 비싸나 팀에 큰 도움이 되는 김하성. 샌디에이고가 남은 오프 시즌 동안 김하성의 트레이드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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