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시카와현 강진, 오후 1시 기준 사망자 30명으로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을 강타한 강진으로 적어도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일 교도 통신 보도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으로 이시카와현에서는 최소 3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늘어나는 모양새입니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번 강진과 관련해 "건물 붕괴 등에 따른 피해자는 조금이라도 빨리 구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을 강타한 강진으로 적어도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일 교도 통신 보도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으로 이시카와현에서는 최소 3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늘어나는 모양새입니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번 강진과 관련해 "건물 붕괴 등에 따른 피해자는 조금이라도 빨리 구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자위대와 경찰, 소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구조와 복구 작업에 임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물자 지원과 기반시설 복구 등 피해자 지원 대응을 강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노토 반도의 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뱃길을 통한 물자 지원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지진과 관련해 거짓 정보가 온라인에서 유포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행위는 엄중히 삼가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강진 #지진사망자 #이시카와현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피습' 피의자 묵비권 행사..경찰, 수사본부 설치
- '혈세로 개인 모니터 구입'..전남도청 공무원 검찰 송치
- 전세계약 만료 보증금으로 주택매매한 임대사업자 부부 '구속영장'
- 새해 벽두부터 남녀 야영객 사망..'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 새해 첫날 술 마시고 운전대 잡은 '현직 경찰' 적발
- "나는 불멸의 존재.." 伊 111세 최고령자, 새해 전날 사망
- '새해부터 7.6 지진' 日, 밤새 여진 계속..최소 4명 사망
- '미성년자 성착취' 엡스타인 재판 문건에 50차례 등장한 이름은 '클린턴 전 대통령'
- '새해 첫 날부터 총격전' 美 8명 사망ㆍ10여 명 부상
- 젤렌스키는 '강인하게', 푸틴은 '태연하게'..새해 대국민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