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7,602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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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7,602억 원 규모의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인프라 강화 등 세 가지 목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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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7,602억 원 규모의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인프라 강화 등 세 가지 목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존 통합공고에 포함됐던 소상공인 융자 사업은 올해부터 분리해 별도 공고하는데, 융자 사업 규모는 지난해 3조 원에서 올해 3조 7,100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소상공인 경영 부담 지원 규모는 4,183억 원으로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이 한시적으로 신설되고,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규모가 지난해 50억 원에서 올해 150억 원으로 증액됐습니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지원 규모는 1,174억 원으로 전문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인프라 강화에는 2,245억 원이 투입됩니다.
스마트기술을 패키지로 보급하는 '미래형 스마트상점'을 올해 400곳 정도 보급하고 지역 소공인들이 협업하는 체계를 구축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나가는 '클러스터형 스마트공방'도 약 400곳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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