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촌인력중개센터 15개 시군 25개소 25억 확보

창원=박종완 기자 2024. 1. 2.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가 농업분야 노동인력을 알선·중개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에 15개 시군 25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도는 농어업고용인력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지역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보해 도내 인력수급 모니터링, 시군 인력조정, 내·외국인 고용인력 활용 교육 등 인력을 컨트롤할 거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설재배 온실에서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진제공=경남도
[서울경제]

경남도가 농업분야 노동인력을 알선·중개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에 15개 시군 25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도는 농어업고용인력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지역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보해 도내 인력수급 모니터링, 시군 인력조정, 내·외국인 고용인력 활용 교육 등 인력을 컨트롤할 거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5월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신청을 통해 상반기 배정받지 못한 농가에도 추가로 공공인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승제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계절적 수요인력 증가와 영농철 단기간 일손부족 문제완화가 필요한 이때 농촌공공인력 확보는 농업인에게는 인건비용 절감효과와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라고 말했다.

창원=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