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폭력형 테러는 민주주의의 가장 더러운 적"

원동화 기자 2024. 1. 2.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2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날 오전 피습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박 시장은 "이 대표가 불의의 피습을 당한 데 대해 참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부산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더욱 충격"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보던 중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피습을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에 대해 유감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2일 피습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SNS를 통해 유감을 표했다. (사진=박형준 부산시장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날 오전 피습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박 시장은 "이 대표가 불의의 피습을 당한 데 대해 참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부산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더욱 충격"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폭력형 테러는 민주주의의 가장 더러운 적”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런 범죄가 다시 이 땅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살피고 또 살펴야 할 것"이라며 "이 대표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다시 한번 빠른 쾌유 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보던 중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피습을 당했다.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진 이 대표는 경정맥 손상이 우려된다는 의료진 소견으로 서울대병원으로 헬기를 통해 옮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