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약체팀의 미국판 '중꺾마' 실화…'넥스트 골 윈즈'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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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넥스트 골 윈즈'가 1월 24일(수)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마이클 패스벤더가 그리는 유쾌한 도전 실화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넥스트 골 윈즈'는 1월 24일(수)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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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를 장착한 스토리텔링의 대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매 작품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마이클 패스벤더가 신작 ‘넥스트 골 윈즈’로 뭉쳤다. ‘넥스트 골 윈즈’는 FIFA 랭킹 최하위 아메리칸사모아 국가 대표팀에 새롭게 부임한 다혈질 감독 ‘토머스 론겐’과 개성 넘치는 선수들의 단 한 골을 향한 유쾌한 도전 실화를 담은 영화다.
1월 24일(수)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넥스트 골 윈즈’ 메인 포스터는 아메리칸사모아의 장엄한 자연 풍경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선수들의 개성을 대변하는 듯한 형형색색의 버스가 눈길을 빼앗는다. 아메리칸사모아 축구팀 선수들을 가득 태운 채 다음 경기를 향해 떠나는 모습은 “최약체 팀의 도전 실화! 우리, 한 골만 넣어보자”라는 카피와 더해져 예비 관객들로 하여금 이들이 펼칠 재기발랄한 도전을 저절로 응원하게 만든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마이클 패스벤더가 그리는 유쾌한 도전 실화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넥스트 골 윈즈’는 1월 24일(수) 극장 개봉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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