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다르다’ 2024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알프스 투어

손재철 기자 2024. 1. 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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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2024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 알프스 투어 (2024 Audi Driving Experience – Alps tou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 알프스 투어’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36명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이 투어에 참가한 고객들은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인 아우디 RS e-트론 GT, 아우디 R8 스파이더, 아우디 RS 6 아반트, 세 모델을 번갈아 시승하며, 환상적인 알프스 풍경을 배경으로 오스트리아 티롤 알프스 산악도로를 주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2024 아우디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 알프스 투어’는 2024년 8월에 예정되어 있다.

왕복 항공 시간을 포함하면 총 5~6일(항공 스케줄에 따라 변동 가능)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4 아우디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 알프스 투어’는 독일 아우디 AG가 기획하고 제공하는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982년부터 시작된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아우디 차량과 함께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가진 전문레이서들이 직접 인스트럭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세계 다양한 국가의 고객과 미디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는 운전 기술과 차량 컨트롤에 대해 습득하는 ‘트레이닝 익스피리언스’, 스칸디나비아 설원과 빙판을 주행하는 ‘아이스 익스피리언스’, 고성능 스포츠카를 체험하는 ‘스포츠카 익스피리언스’, 그리고 고성능 스포츠카를 타고 알프스를 통과하는 ‘투어 익스피리언스’ 등이 있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아우디의 순수전기 그란투리스모 차량으로,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후방에 탑재되어 있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부스트 모드 사용 시 530마력의 최고 출력과 65.3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45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5초다. ‘아우디 RS e-트론 GT’는 646마력의 최고 출력과 84.7kg.m의 최대 토크로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6초다.

두 모델 모두 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으로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최대 362km, ‘아우디 RS e-트론 GT’는 336km의 주행이 가능해 그란투리스모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상적인 주행 뿐 아니라 장거리 이동 시에도 적합하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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