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개신창래, 큰 성장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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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를 밝히며 그룹의 행동 방향을 '개신창래(開新創來)'로 제시했다.
이 회장은 증권의 자기자본 4조원 달성, 초대형증권사 진출을 2024년 대신파이낸셜그룹 전략목표로 수립했다고 알리면서 "자기자본 4조원 달성이 쉬운 목표는 아니지만, 그룹이 이끌고 각 사업부문이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한다면, 증권은 올해 말에 자기자본 4조원을 만들 것이다. 그리고 증권이 올해 연말에 자기자본 4조원을 달성한다면, 대신증권은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 수준의 증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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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를 밝히며 그룹의 행동 방향을 '개신창래(開新創來)'로 제시했다.
이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대신파이낸셜그룹의 2024년 전략목표는 증권의 자기자본 4조원 달성과 초대형증권사로의 진출"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임직원의 노력 덕택에 대신증권이 자기자본 3조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독려하면서도 "증권이 자본 3조원을 달성하고, 종합투자증권사로 지정 받는다고 해서 당장 최고가 되는 것은 아니"라며 "증권업계에는 자기자본이 4조원이 넘는 증권사가 아홉 개나 있고, 우리가 하려는 사업분야는 이미 기존 증권사들이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아홉 개 증권사들의 대신에 대한 견제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고, 잠시 쉬어가고자 한다면, 지금의 우리 위치는 독이 될 수도 있다. 지금 더 세차게 뛰어가지 않으면 오히려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 회장은 증권의 자기자본 4조원 달성, 초대형증권사 진출을 2024년 대신파이낸셜그룹 전략목표로 수립했다고 알리면서 "자기자본 4조원 달성이 쉬운 목표는 아니지만, 그룹이 이끌고 각 사업부문이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한다면, 증권은 올해 말에 자기자본 4조원을 만들 것이다. 그리고 증권이 올해 연말에 자기자본 4조원을 달성한다면, 대신증권은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 수준의 증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증권이 초대형증권사가 되고 새로운 분야로 사업영역이 넓어진다면 그룹 내 각 사업 부문과의 시너지는 지금보다 몇 배는 더 커질 것"이라고 독려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올해 행동방향을 '개신창래(開新創來)'로 정했다고 알렸다. 이는 새로운 도전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뜻이다.
그는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그렇게 되고, 될 수 없다고 믿는 사람 역시 그렇게 된다는 말이 있다"며 "임직원 여러분 모두 만족과 멈춤이 아닌, 미래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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