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폐기물처리업체서 불…1시간여만에 진화

김샛별 기자 2024. 1. 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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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11시28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 폐기물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시 서구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1시28분께 서구 오류동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포크레인 1대가 모두 탔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포크레인 작업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1시간21분 만인 0시49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 관계자는 “폐기물에 섞인 부탄가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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