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정부·기업, 경제 재도약 이끌어야"

경제계가 기업과 정부가 합심해 새해 우리나라 경제 재도약을 이끌자고 다짐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2일) 경제계와 정부 인사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새해에도 우리 기업과 정부가 대한민국의 경제 재도약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힘쓰자고 말했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혁신한다면 산업생태계 전반으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정부는 규제혁신과 노동개혁으로 지원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기업인과 정부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새해 정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경제계 최대 규모 신년 행사로 지난 1962년부터 매년 열렸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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