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어시장 새해 첫 경매…187t 약 7억 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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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어시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초매식'을 2일 오전 부산 서구 남부민동 공동어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매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공동어시장 및 각 수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 초매식사, 축사, 초매 퍼포먼스, 풍어기원제 등이 진행됐다.
초매식 이후 본격적인 경매에서는 삼치, 갈치, 방어 등 187t 상당이 약 7억원에 위판됐다고 부산공동어시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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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내 최대 어시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초매식'을 2일 오전 부산 서구 남부민동 공동어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매식은 새해 첫 경매를 기념하고 출어선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행사다.
이날 초매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공동어시장 및 각 수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 초매식사, 축사, 초매 퍼포먼스, 풍어기원제 등이 진행됐다.
초매식 이후 본격적인 경매에서는 삼치, 갈치, 방어 등 187t 상당이 약 7억원에 위판됐다고 부산공동어시장은 전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올해 위판 목표를 16만t, 3000억원으로 정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부산공동어시장 관계자는 "올해 현대화사업 착공을 앞두고 있지만 자동선어선별기 시범운영 등으로 위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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