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고창발전 항상 응원할 것”…노형수 고창군 부군수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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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시작을 함께했던 노형수 전북 고창군 부군수가 1월2일자 전북도 인사에 따라 전북도청 안전정책과장으로 전보돼 부단체장 직을 마무리했다.
노형수 부군수는 "내 고향인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함께 일했던 모든 시간이 행복이었다"며 "민선 8기의 시작을 함께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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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시작을 함께했던 노형수 전북 고창군 부군수가 1월2일자 전북도 인사에 따라 전북도청 안전정책과장으로 전보돼 부단체장 직을 마무리했다.
노 부군수는 2022년 7월13일자로 고창부군수로 임명받아 1년6개월간의 소임을 충실히 마치고, 2일 오전 심덕섭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이임식을 가졌다. 노부군수는 리더십과 강력한 사업 추진력으로 조직내에서는 신망이 두터웠다.
특히 고창군의 역대 최대규모 사업인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과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제50회 모양성제’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확실한 성과를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바닷가 주변 숙원사업 해결에 큰 공을 들였다. ‘명사십리해변 연안정비사업(150억원)’과 ‘구시포항 복합수산문화센터(52억1000만원)’ 등이 올해 본격화될 예정이다.
노형수 부군수는 “내 고향인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함께 일했던 모든 시간이 행복이었다”며 “민선 8기의 시작을 함께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어느 곳에 있든지 고향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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