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프로축구선수협회장 신년사 "선수들 권리 보호에 목소리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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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선수협) 공동 회장이 신년 메시지를 통해 선수들의 권리 성장을 공언했다.
이근호 회장은 2일 "지난해 선수협은 최저연봉 인상을 비롯해 초상권 배분, 국제축구선수협회 선정 우수 국가 선수협으로 지정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2024년에는 선수협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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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근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선수협) 공동 회장이 신년 메시지를 통해 선수들의 권리 성장을 공언했다.
이근호 회장은 2일 "지난해 선수협은 최저연봉 인상을 비롯해 초상권 배분, 국제축구선수협회 선정 우수 국가 선수협으로 지정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2024년에는 선수협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과 동행을 통해 선수들의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새해에는 선수협의 전체적인 혁신을 통해 다시금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힘껏 목소리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지소연 공동 회장도 "지난해 여자축구 주장단 미팅 및 간담회를 비롯해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비롯해 여자 선수들만의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다. 2024년에는 미래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해 여자 선수협 임원들과 의견을 공유, 다방면에 걸쳐서 목소리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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