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고사리손 나눔' 전남대병원어린이집 원아들, 환아 후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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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은 원내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이 전남대어린이병원 환아들을 위해 써달라며 나눔 장터 수익금 182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은 연말인 지난달 15일 나눔사랑 장터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와 신발, 장난감, 생활용품, 학용품 등을 각각 기부, '아나바다 장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남대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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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원내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이 전남대어린이병원 환아들을 위해 써달라며 나눔 장터 수익금 182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어린이집 원아들은 연말인 지난달 15일 나눔사랑 장터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와 신발, 장난감, 생활용품, 학용품 등을 각각 기부, '아나바다 장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남대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전남대병원어린이집 측은 원아들이 나눔을 통해 모은 수익금이 몸이 아픈 또래 친구들의 회복에 쓰이길 바랐다며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식환자 대상 공개강좌
전남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이식 환우와 함께 하는 공개강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이식을 받은 환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감염내과 김성은 교수, 이식혈관외과 이호균 교수, 이식혈관외과 이소라 교수가 주제별 강의를 진행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서는 '간 이식 후 금주의 중요성', '이식 전후 예방 접종', '이식 환자도 투여 가능한 대상포진 백신 등 최신 예방법', '최소침습 장기 공여자 신장 수술' 등 각종 관련 의학정보도 공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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