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코리아, 국내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일산 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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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코리아가 국내 서비스 인프라 확장에 나섰다.
테슬라 코리아는 2일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일산 서비스센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테슬라가 국내에 보유한 서비스센터는 총 10곳이 됐다.
테슬라 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세종, 인천, 경기 화성 등에도 서비스 센터를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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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차저 등 인프라 늘리기 집중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테슬라 코리아가 국내 서비스 인프라 확장에 나섰다. 경기 고양시 일산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개장하고 상반기 내로 센터를 3개 추가로 늘리면서다.
테슬라 일산 서비스센터는 20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다. 1층에는 넓은 주차 공간도 확보했으며 고객 대기실에는 안마의자를 마련해 대기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써 테슬라가 국내에 보유한 서비스센터는 총 10곳이 됐다. 공인 바디샵은 19곳이다.
테슬라 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세종, 인천, 경기 화성 등에도 서비스 센터를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고객의 대기 기간을 최소화하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테슬라는 누적 1000번째 ‘수퍼차저’를 설치하는 등 국내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한국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편의성을 증진하고 있다.
테슬라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테슬라 오너들이 쾌적한 테슬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인프라 확장에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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