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산천어 160t 풀린다… 관광객들에 짜릿한 손맛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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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개막하는 2024 산천어축제장에는 산천어 160t가 방류돼 관광객들에게 짜릿한 손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화천군과 나라는 지난달 23일부터 춘천과 울진, 봉화, 강릉, 영월 등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산천어를 공급받아 수온 적응을 위해 화천 하남면 소재 축양장에 방양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최고 품질의 싱싱한 산천어를 축제장에 공급해 관광객들에게 입맛은 물론 손맛까지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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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개막하는 2024 산천어축제장에는 산천어 160t가 방류돼 관광객들에게 짜릿한 손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화천군과 나라는 지난달 23일부터 춘천과 울진, 봉화, 강릉, 영월 등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산천어를 공급받아 수온 적응을 위해 화천 하남면 소재 축양장에 방양했다.
이번에 공급받은 산천어는 모두 160t으로 전국 양식장에서 키우고 있는 산천어의 90%를 넘는 수량이다. 축제장에 풀리는 산천어는 250~500g 크기의 성어로 축제 개막을 사흘 앞둔 3일부터 축제장에 사전 방양할 계획이다.
군은 산천어 공급에 앞서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양식장의 산천어 샘플을 보내 유해물질 검사를 의뢰해 기생충, 멜라닌, 말라카이트그린 등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공급된 산천어는 축제기간동안 각 낚시터 구획별로 하루 최대 6회 정도 방양할 예정이다.
특히 산천어는 화천에서 일정 기간 수온과 환경 적응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보다 강렬한 손맛과 활발한 입질을 관광객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축제장의 현장 상황을 살펴가며 필요할 경우 방양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최고 품질의 싱싱한 산천어를 축제장에 공급해 관광객들에게 입맛은 물론 손맛까지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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