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시무식…"글로컬 No.1 대학으로 성장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2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권순기 총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에는 글로컬대학을 비롯해 여러 사업에 선정돼 예년과 비교해 기록적인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특히 연말에는 통합 관련 예산과 숙원이던 대학 본부 증개축 예산을 확보해 모두 지역사회, 우리 대학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2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권순기 총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에는 글로컬대학을 비롯해 여러 사업에 선정돼 예년과 비교해 기록적인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특히 연말에는 통합 관련 예산과 숙원이던 대학 본부 증개축 예산을 확보해 모두 지역사회, 우리 대학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 총장은 “올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글로컬 No.1 대학으로 성장하는 희망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라고 강조하고 4가지 추진 방향을 말했다.
그는 “첫째 학내는 물론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 둘째 4차 산업혁명, 생성형 AI가 불러올 교육·연구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 셋째 지방대학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경계를 없애 나갈 것, 넷째 대학 통합 4년 차를 맞이해 가좌~칠암 캠퍼스간의 화학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저의 총장 임기가 마무리된다. 그동안 위상이 높아지면 대학이 가진 약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판단해 우리 대학교에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줄 여러 교두보를 준비하고 확보해 왔다”며 “남은 임기 동안 대학 구성원과 함께 각각의 발판에 구체적 추진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경상국립대는 정부포상 전수와 총장 표창 수여식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