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연 12만원씩 65세 이상 노인에 이·미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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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이달부터 65세 이상 관내 노인층의 위생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최영일 군수는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순창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사업의 일환"이라며 "2024년 새해에도 피부에 와닿는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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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이달부터 65세 이상 관내 노인층의 위생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순창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9700여명을 대상으로 바우처카드를 통해 연간 12만원을 반기별 6만원씩 나눠 지원한다. 군은 해당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하고 10월 관련 조례까지 제정했다.
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관내 53개 이·미용 업소 사업주들과 협약을 맺고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과 시행에 따른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최영일 군수는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순창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사업의 일환"이라며 "2024년 새해에도 피부에 와닿는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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