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임창만 기자 2024. 1. 2. 14:12
‘창단 멤버’ 주현재 플레잉코치로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유병훈 신임 감독 체제서 새 출발 하는 안양은 김연건 수석코치, 주현재 플레잉코치, 최익형 GK코치, 장석민 피지컬코치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연건 수석코치는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이후 곧바로 지도자 길을 걸은 그는 지난 2021시즌 안양 코치로 부임해 3시즌을 함께 했다.
주현재 플레잉코치는 지난 2013년 안양의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군 복무를 해결한 경찰청 축구단을 제외하면 줄곧 안양에서만 활약한 뒤 은퇴했다. 은퇴 이후 안양의 스카우터로 활약하던 그는 2024시즌부터 플레잉코치로 활약하게 됐다.
최익형 GK코치는 지난 1995년 KB국민은행에서 데뷔해 전남 드래곤즈에서 은퇴했다. 지난 2004년 대한축구협회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지난 2013년 안양의 창단 멤버로 합류해 4시즌을 함께했다.
또 구단은 강원FC, 제주 유나이티드 등을 거치며 코치 생활을 해온 장석민 피지컬코치를 영입해 선수들의 피지컬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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