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향 대구사이버대 교수, 한국미술치료교수협의회 제8대 회장 선출

임지향 대구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교수./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임지향 미술치료학과 교수가 한국미술치료교수협의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임 교수는 지난해 12월2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참석자 전원 동의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4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임 교수는 "전국 협회 교수들과 함께 미술치료 전공자의 전문성 함양에 최선을 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미술치료교수협의회는 전국 대학에서 미술심리상담(미술치료)전문가를 교육하고 학생들에게 수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임 교수가 재직하고 있는 대구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는 2005년 전국 최초로 미술치료학과를 개설했고 2012년 전 세계 최초로 온라인 과정으로 휴먼케어대학원 미술상담학과를 교육부로부터 개설 승인받았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