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회장, 강서공판장서 새해 업무 시작

박성환 기자 2024. 1. 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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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일 서울 강서구 수협 강서공판장 초매(새해 첫 경매)현장에서 새해 업무를 시작하고 "모두가 잘사는 협동정신을 구현해 어업인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신년 사업 구상을 밝혔다.

이날 강서공판장을 찾은 노동진 회장은 중도매인과 판매상인 등 시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수협 본부청사 열린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를 가장 먼저 듣고 해결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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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삶의 질 개선
[서울=뉴시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일 서울 강서구 수협 강서공판장 초매 현장에서 신년 사업 구상을 밝히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일 서울 강서구 수협 강서공판장 초매(새해 첫 경매)현장에서 새해 업무를 시작하고 "모두가 잘사는 협동정신을 구현해 어업인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신년 사업 구상을 밝혔다.

이날 강서공판장을 찾은 노동진 회장은 중도매인과 판매상인 등 시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수협 본부청사 열린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를 가장 먼저 듣고 해결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회장은 특히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신규유통채널 확보, 기후변화 및 해상풍력 등 조업환경 변화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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