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밀너, "프리미어 역대 최다 출전 2위 눈앞...라이언 긱스와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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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맨 호브 알비온 FC(이하 브라이튼) 소속 제임스 밀너가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다 출전 2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제임스 밀너는 오는 3일 브라이튼과 웨스트햄의 경기에서 뛰게 되면 632 출전을 기록하며 왼발의 마법사 라이언 긱스와 함께 프리미어 리그 최다 출전 공동 2위에 오른다.
제임스 밀너와 브라이튼의 계약은 1년이지만 추가로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존재하기에 프리미어 리그 최다 출전 1위 자리를 노려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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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밀너는 오는 3일 브라이튼과 웨스트햄의 경기에서 뛰게 되면 632 출전을 기록하며 왼발의 마법사 라이언 긱스와 함께 프리미어 리그 최다 출전 공동 2위에 오른다.
1위는 뛰어난 체력과 다재다능한 포지션을 소화했던 가레스 베리로 652 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2002년 11월 리즈 유나이티드 FC로 데뷔한 제임스 밀너는 당시 16세의 나이로 득점을 기록하며 프리미어 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애스턴 빌라, 맨체스터 시티 FC, 리버풀 FC를 거쳐 올해 브라이튼으로 이적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제임스 밀너와 브라이튼의 계약은 1년이지만 추가로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존재하기에 프리미어 리그 최다 출전 1위 자리를 노려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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