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폭력형 테러 민주주의 적, 이재명 대표 쾌유 진심으로 기원"

박형준 부산시장.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가 불의의 피습을 당한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다. 부산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더욱 충격이다.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력형 테러는 민주주의의 가장 더러운 적이다. 이런 범죄가 다시는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살피고 또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 대표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 번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