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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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료원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한 '2023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평가는 2009년부터 산재보험 의료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해마다 이뤄지고 있다.
군산의료원은 2018년 지역내 최초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진료권역 산재 근로자에 대한 집중치료와 재활 전문치료 등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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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의료원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한 '2023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평가는 2009년부터 산재보험 의료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해마다 이뤄지고 있다.
진료특성별로 일반의료기관 271개소, 재활인증병원 34개소 총 305개소의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산의료원은 종합점수 96.0점으로 전체 의료기관 평균점수 83.03점(일반의료기관 82.9점, 재활인증병원 84.06점)보다 크게 웃도는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9개 평가영역과 22개의 평가항목에 대해 상위 5%에 해당하는 점수를 기록했고 ▲산재요양 기록의 충실성 ▲산재요양 과정의 적정성 ▲결과의 성취도 ▲의료서비스 경험 ▲의료 공공성 등 5개 평가영역에서는 100점을 받았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서 신뢰받은 의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산재노동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해 빠른 사회 복귀가 가능해지게 하겠다"고 했다.
군산의료원은 2018년 지역내 최초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진료권역 산재 근로자에 대한 집중치료와 재활 전문치료 등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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