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기시다에 위로전 "지진 피해 극복 연대"

김학재 2024. 1. 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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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진 발생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앞으로 위로전을 발송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위로전을 통해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애도를 전달하면서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연대 의지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새해 첫날인 전날 오후 일본 이시카와현에선 규모 7.6 강진이 발생해 이 지진으로 최소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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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와지마시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뒤 땅이 갈라져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10분부터 자정까지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93회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진 발생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앞으로 위로전을 발송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위로전을 통해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애도를 전달하면서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연대 의지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피해 복구 지원 의사를 밝히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새해 첫날인 전날 오후 일본 이시카와현에선 규모 7.6 강진이 발생해 이 지진으로 최소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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