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등 취학예정자 1만1천733명…작년보다 1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도내 초등학교 취학예정자가 1만1천733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취학아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는 제천 화당초, 보은 판동초, 진천 문상초, 단양 가곡초 대곡분교, 가곡초 보발분교 등 5곳이다.
취학예정자들에 대한 예비소집은 학교별로 3일까지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출생아 감소로 올해 취학예정자가 큰 폭으로 줄었다"며 "앞으로 취학아동 감소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도내 초등학교 취학예정자가 1만1천733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만3천976명보다 16%(2천243명)가 감소한 것이다.
올해 취학아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는 제천 화당초, 보은 판동초, 진천 문상초, 단양 가곡초 대곡분교, 가곡초 보발분교 등 5곳이다.
충주 용원초 동락분교, 제천 한송초 등 10곳은 취학예정자가 1명에 불과하다.
반면에 청주 복대초, 솔밭초, 용아초, 중앙초, 내곡초, 창리초 등 6곳은 취학예정자가 250명을 넘는다.
취학예정자들에 대한 예비소집은 학교별로 3일까지 진행된다.
예비소집 대상은 2017년에 출생한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 2018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출생아 감소로 올해 취학예정자가 큰 폭으로 줄었다"며 "앞으로 취학아동 감소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b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英병원서 뒤바뀐 아기…55년만에 알게 된 두 가족 | 연합뉴스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 조롱 밈 공유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대만 활동 치어리더 이다혜 "미행당했다" 신고…자택 순찰 강화 | 연합뉴스
- '30세 넘으면 자궁적출'이 저출산대책?…日보수당대표 망언 논란 | 연합뉴스
- 첫임기때 315차례 라운딩…골프광 트럼프 귀환에 골프외교 주목 | 연합뉴스
-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