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1호기 터빈 정지…원인 파악 중
안병철 기자 2024. 1. 2. 14:04
원자로 출력 40%대로 떨어져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신한울 1호기가 상업 운전을 시작한 지 1여년 만에 터빈이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일 오전 10시42분께 신한울 1호기(140만㎾급)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현재 원자로 출력은 40%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울 1호기는 2022년 12월에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한울본부는 터빈이 정지된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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