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처럼 용비하는 한 해 되길"…전북대 양오봉 총장, 발전기금 기부

윤난슬 기자 2024. 1. 2.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갑진년, 여의주를 입에 물고 승천하는 청룡처럼 우리 전북대학교도 용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양 총장이 또다시 발전 기금을 기부한 것은 올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위해 학생 중심, 지역 상생,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새롭게 비상하는 대학을 위해 총장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2일 대학 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 기금 기증식을 하고 양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2024.01.02.(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갑진년, 여의주를 입에 물고 승천하는 청룡처럼 우리 전북대학교도 용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2일 대학 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 기금 기증식을 하고 양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24년 새해 첫날 대학의 더 큰 비상을 염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학생들을 위한 간식 나눔 등 밀착형 복지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양 총장이 또다시 발전 기금을 기부한 것은 올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위해 학생 중심, 지역 상생,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새롭게 비상하는 대학을 위해 총장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새해 첫날 시무식사를 통해 올해를 학생 중심 대학으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한 양 총장은 이 기금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밀착형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길 희망했다.

양 총장은 "학생이 있어야 우리 전북대가 존재할 수 있다.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전북대'를 만들기 위해 총장이 앞장선다는 의미로 새해 첫날 의미 있는 기부를 했다"면서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위한 담대한 여정에 나서는 우리 전북대에 혁신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