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질병청장 “하루 100만명 감염 대응체계 만들겠다”
정광윤 기자 2024. 1. 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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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새해엔 하루 100만명의 신종 감염병 환자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 청장은 오늘(2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수립한 신종감염병 대비 중장기 계획의 세부 시행 계획을 올 상반기 안에 수립하고 이행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결핵, 말라리아, 바이러스성 간염 퇴치와 항생제 내성 등 상시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해 제2기 말라리아 재퇴치 전략을 발표해 최대한 빨리 퇴치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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