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충북본부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중단 계획 수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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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는 2일 "충북도는 올해 말까지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중단 계획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충북본부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는 또다시 편법과 반칙의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를 강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충북본부는 "편법과 반칙의 고리를 끊고 온전한 지방차지를 이루기 위해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지방자치법을 무시하고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를 강행한 충북도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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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는 2일 "충북도는 올해 말까지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중단 계획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충북본부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는 또다시 편법과 반칙의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를 강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충북본부는 "충북도의 불통과 갑질에 맞서 각 시군과 함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세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올해 말까지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중단 계획 수립, 부단체장 관사 특혜 철폐, 기초자치단체의 직급 제한 완화와 2인 이상 부단체장을 둘 수 있도록 자치조직권 강화 등 내용이다.
충북본부는 "편법과 반칙의 고리를 끊고 온전한 지방차지를 이루기 위해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지방자치법을 무시하고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를 강행한 충북도에 있다"고 강조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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