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생활인구 24만2천 명…체류인구가 등록인구 3.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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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체류인구가 등록인구보다 3.5배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가 고창군을 비롯한 전국 7개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를 시범 산정한 결과, 고창군 생활인구는 24만 2천2백 명이었습니다.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등록인구를 합한 등록인구가 5만 3천4백 명, 고창지역에 한 달에 한 차례 이상 하루 동안 3시간 넘게 머무른 체류인구가 18만 8천8백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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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고창군 체류인구가 등록인구보다 3.5배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가 고창군을 비롯한 전국 7개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를 시범 산정한 결과, 고창군 생활인구는 24만 2천2백 명이었습니다.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등록인구를 합한 등록인구가 5만 3천4백 명, 고창지역에 한 달에 한 차례 이상 하루 동안 3시간 넘게 머무른 체류인구가 18만 8천8백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창군 체류인구 중 전북 이외 다른 시,도에서 방문한 사람 비중은 73.4%, 평균 체류일수는 2.8일입니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 12.7%, 30대 12.6%, 40대 19.9%, 50대 26.5%, 60세 이상 28.3%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생활인구 시범 산정은 통신 3사의 지난해 6월 휴대전화 자료 등을 분석해 나온 결과입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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