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 대표로 취임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이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빌딩 KB아트홀에서 취임사를 발표했다./KB손해보험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손해보험은 2일 구본욱 사장이 새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구본욱 사장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빌딩 KB아트홀에서 취임사를 발표하며 신임 CEO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구본욱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사가치성장률 1위 도전’이라는 경영목표를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경영전략 방향과 직원과 세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첫번째는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은 고객’이다. 두번째는 ‘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세번째는 ‘디지털 퍼스트 선구자’다.

직원과 세 가지 약속은 울타리를 뛰어넘는 교감 및 소통, 직원이 행복한 회사, 평등한 기회 제공과 공정한 과정 관리다.

구본욱 사장은 “임직원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며 발로 뛰는 리더가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