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맛집 줄 안 기다려…수요미식회가 다 버려놨다"

김송이 기자 2024. 1.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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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과 유재석이 맛집에서 먹기 위해 줄을 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형 그건 아니다"라고 하자, 이서진은 "그냥 뭐 어디 방송 타고 수요미식회 나와서 줄 서는 거지, 가면 다 그 맛이 그 맛"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유재석은 "형, 수요미식회 안 한지가 지금 얼마나 됐는데 수요미식회 얘기를 하냐"며 타박을 줬고, 이서진은 "수요미식회 나왔다 하면 다 줄 선다"며 질린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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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뜬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이서진과 유재석이 맛집에서 먹기 위해 줄을 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핑계고'에는 이서진과 양세찬이 출연해 유재석과 대화를 나눴다.

"나는 미식가가 아니다"라는 이서진의 말에 양세찬은 "맛있는 식당이 있는데 웨이팅(대기)이 있으면 안 기다리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과 이서진은 모두 "안 기다린다"고 답했다. "저는 기다린다"는 양세찬의 말에 이서진은 "나이 더 들면 이제 안 기다릴 것"이라며 귀찮다는 듯 말했다.

이어 "그리고 크게 맛 차이도 없다"고 말해 동생들의 반발을 샀다.

(유튜브 '뜬뜬')

유재석이 "형 그건 아니다"라고 하자, 이서진은 "그냥 뭐 어디 방송 타고 수요미식회 나와서 줄 서는 거지, 가면 다 그 맛이 그 맛"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양세찬은 "분위기도 있고, 맛있고, 기다린 보람이 있지 않나. 또 사진 찍을 때 뿌듯하고"라며 제작진을 향해 공감을 구하는 손짓을 했지만, 이서진은 "수요미식회가 다 버려놨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형, 수요미식회 안 한지가 지금 얼마나 됐는데 수요미식회 얘기를 하냐"며 타박을 줬고, 이서진은 "수요미식회 나왔다 하면 다 줄 선다"며 질린 표정을 지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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