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한국 교육 중심지 만드는 데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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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2일 "더 특별한 전북교육, 더 청렴한 전북교육,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전북 교육,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교육으로 전북을 한국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자"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시청각실에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1월 18일 우리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새 출발하게 된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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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2일 "더 특별한 전북교육, 더 청렴한 전북교육,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전북 교육,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교육으로 전북을 한국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자”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시청각실에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1월 18일 우리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새 출발하게 된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전북교육을 확 바꾸는 '전북교육 대전환'은 여기 계신 모든 분 덕택에 착착 진행되고 있다. 최근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종합평가와 지방교육재정 운용 평가에서 잇달아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당당히 2관왕이 됐다"면서 "연이은 쾌거는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 덕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대 정신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조직은 내일이 없다. 시대에 뒤처지는 낡고 편협한 사고를 이제는 과감히 벗어 던지고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읽고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일일신우일신' 날마다 새로워지는 전북교육을 만들자"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과 함께 전북을 한국 교육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힘을 모으자"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은 군산부설초등학교 '푸른소리 중창단'의 식전 공연과 교육 가족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상영, 새해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떡 케이크 자르기, 전북 교육가족합창단 중창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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