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창립 100주년…제2 도약 위한 큰 걸음 내딛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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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덕 하이트진로(000080) 회장은 "제2의 도약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박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1924년 평안남도 용강군 진천양조상회를 모태로 출발한 하이트진로는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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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박문덕 하이트진로(000080) 회장은 "제2의 도약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박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래의 청사진 마련을 위해 해외 생산공장과 통합연구소, 증류소 건설 등을 언급했다. 경영 내실화를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시장과 소비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겠다"며 "100년 후까지 큰 계획이라는 백년대계(百年大計)를 통해 다시 한번 영광스러운 미래를 맞이하자"고 독려했다.
1924년 평안남도 용강군 진천양조상회를 모태로 출발한 하이트진로는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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