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허윤홍 GS건설 대표, "내실 다지고 선택과 집중 기반 중장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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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006360)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로 내실을 다져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중장기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이날 새해 첫 일정으로 서울 잠원동 '메이플자이' 공사 현장을 찾아 올해 경영 방침으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명확화 및 전사 비전 재수립 △조직역량 강화 등을 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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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006360)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로 내실을 다져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중장기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이날 새해 첫 일정으로 서울 잠원동 ‘메이플자이’ 공사 현장을 찾아 올해 경영 방침으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명확화 및 전사 비전 재수립 △조직역량 강화 등을 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반사업 내실 강화’와 관련해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 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고객과 시장 이해에 기반한 사업방향으로 재정비하고, 수익성을 감안한 선별 수주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 툴을 적극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투명성 있는 현장관리와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관련해서는 “사업환경과 역량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중장기 사업방향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선택과 집중에 기반해 중장기 목표에 맞는 핵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직역량 강화의 경우 “자율책임 경영에 기반한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ESG경영이 증대됨에 따라,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허 대표는 “100년 기업을 위한 지속성장을 위해 중장기적 사업방향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생각하는 프레임도 바꾸고 일하는 방식도 바꿀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GS건설은 이른바 철근 누락 사태로 인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를 최고경영자(CEO) 및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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