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기시다에 강진 피해 위로전…피해 극복 연대 의지 표명

정지형 기자 2024. 1. 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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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앞으로 위로전을 발송했다.

윤 대통령은 위로전을 통해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애도를 전달하는 한편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연대 의지를 표명했다.

앞서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이시카와현에서는 규모 7.6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최소 20여명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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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서 규모 7.6 지진…사망자 최소 20여명 발생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지역을 뒤흔든 지진으로 인해 와지마 지역의 주택이 무너져 내린 모습. 2024.01.02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앞으로 위로전을 발송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위로전을 통해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애도를 전달하는 한편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연대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피해 복구 지원 의사를 밝히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앞서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이시카와현에서는 규모 7.6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최소 20여명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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