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람·문화 공존"…증평군 '도시 숲' 1만4000㎡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기후대응 도시 숲'과 '자녀안심 그린 숲' 등 도시 숲 1.4㏊(1만4000㎡)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증평군은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안초 주변에 0.3㏊(3000㎡)의 자녀안심 그린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행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기오염물질 차단, 안전한 통학환경·힐링공간 제공"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기후대응 도시 숲'과 '자녀안심 그린 숲' 등 도시 숲 1.4㏊(1만4000㎡)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 숲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11억원을 확보한 증평군은 도안2테크노밸리에 1.1㏊(1만1000㎡)의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자녀안심 그린 숲은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안초 주변에 0.3㏊(3000㎡)의 자녀안심 그린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행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지역의 대표적인 도심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관리할 참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도시 숲 사업으로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차단 효과는 물론 안전한 통학환경과 함께 힐링 공간까지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