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100세 어르신에 장수축하금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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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로구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00세 이상의 어르신이라면 장수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총 76명(100세 도래 28명, 100세 이상 48명)으로 예상되며 구는 고령의 어르신인 점을 고려하여 장수축하금 신청 안내문을 우편물로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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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구로구는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100세를 기념하는 의미로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1회 지원하며, 시행기준일은 올해 1월 1일이다.
구로구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00세 이상의 어르신이라면 장수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총 76명(100세 도래 28명, 100세 이상 48명)으로 예상되며 구는 고령의 어르신인 점을 고려하여 장수축하금 신청 안내문을 우편물로 발송할 계획이다.
신청은 100세가 되는 날의 30일 전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본인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면 된다. 1924년 이전 출생한 100세 이상 어르신은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울 경우, 가족 등에게 위임하여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장수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윤택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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