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높아진 황희찬, 리버풀‧토트넘이 주시…英 매체 "여름 영입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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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벌써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황희찬(울버햄튼)의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EPL에 입성한지 3번째 시즌을 맞은 황희찬은 리그에서 10골3도움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 득점을 올리고 있다.
올 시즌 5대 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를 통틀어서도 두 자릿수 골을 넣은 선수가 16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황희찬의 골 수는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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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올 시즌 벌써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황희찬(울버햄튼)의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빅클럽인 리버풀과 토트넘이 새로운 행선지 후보로 부상하고 있을 정도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일(한국시간) "리버풀과 토트넘이 황희찬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EPL의 상위권인 두 팀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황희찬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팀 모두 황희찬이 올 시즌 중앙 공격수로 보여준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황희찬은 좌우 측면은 물론 중앙에서도 뛸 수 있는데, 중앙 공격수로 경기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황희찬 특유의 저돌적이며 빠르고, 힘 있는 플레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황희찬의 활약을 돌이켜보면 빅클럽의 관심은 당연해 보인다. EPL에 입성한지 3번째 시즌을 맞은 황희찬은 리그에서 10골3도움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 득점을 올리고 있다. EPL 득점 부문에서도 6위에 올라 있다. 공동 선두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이상 14골)와 4골 차다.
올 시즌 5대 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를 통틀어서도 두 자릿수 골을 넣은 선수가 16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황희찬의 골 수는 인상적이다.
울버햄튼도 황희찬의 활약을 인정 최근, 팀내 최고 대우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황희찬은 기존 연봉에서 3배 오른 새로운 조건으로 울버햄튼과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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