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훈 국민의힘 제주시갑 예비후보 “버스 완전 공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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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에 출마를 선언한 장동훈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버스 완전 공영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장동훈 예비후보는 2일 논평을 내고 "현재의 비효율적인 버스 노선을 개선하며 저비용 고효율의 대중교통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며 "완전 공영제를 통해 교통약자에게 무료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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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에 출마를 선언한 장동훈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버스 완전 공영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장동훈 예비후보는 2일 논평을 내고 “현재의 비효율적인 버스 노선을 개선하며 저비용 고효율의 대중교통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며 “완전 공영제를 통해 교통약자에게 무료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택시 수입을 두 배로 올리겠다”며 “이를 위해 택시 운행의 버스정류장 연계로 택시 수요시장 확대와 안정된 수입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완전공영제는 읍·면의 주요간선 도로만을 운영하면 읍·면의 택시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심야시간에도 당번제를 운영, 읍·면의 교통편의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피력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재원으로 현재 준공영제에 투입되는 예산 약 1000억원을 대체 활용하면 된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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