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묵호 최고 85cm 해일 관측..."당분간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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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일본 서해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우리나라 동해안에 최고 85cm의 지진해일이 관측됐습니다.
동해안의 지진해일은 일본 강진이 발생한 지 1시간 51분 뒤인 오후 6시 1분쯤 남항진에서 처음 관측됐고, 이후 주변 지역으로 전파됐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의 지진 해일 높이가 서서히 낮아지면서 풍랑 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당분간 해안가 출입은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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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일본 서해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우리나라 동해안에 최고 85cm의 지진해일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어젯밤 8시 35분, 강원도 묵호에서 최고 85cm의 해일이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후포 66cm, 속초 45cm, 임원 33cm 등의 해일이 관측됐습니다.
동해안의 지진해일은 일본 강진이 발생한 지 1시간 51분 뒤인 오후 6시 1분쯤 남항진에서 처음 관측됐고, 이후 주변 지역으로 전파됐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의 지진 해일 높이가 서서히 낮아지면서 풍랑 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당분간 해안가 출입은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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