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닉스, 아모레와 면발광 마이크로LED 마스크 독점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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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닉스는 향후 2년간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를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닉스의 이번 제품은 630 ~ 660 파장대의 적색광이 진피 층의 미토콘드리아에 적당 광량으로 흡수되면 피부 재생과 미백을 촉진한다는 LLLT 이론을 완벽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하지만 프로닉스의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는 유연하게 피부에 밀착시킬 수 있고 3,770개의 마이크로 LED를 사용해 완벽한 면발광을 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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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프로닉스는 향후 2년간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를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규모는 200억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프로닉스의 이번 제품은 630 ~ 660 파장대의 적색광이 진피 층의 미토콘드리아에 적당 광량으로 흡수되면 피부 재생과 미백을 촉진한다는 LLLT 이론을 완벽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기존의 LED 마스크 제품들은 미니 LED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발광을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피부에 밀착할 수 없어 충분한 양의 빛을 진피 층까지 도달시키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프로닉스의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는 유연하게 피부에 밀착시킬 수 있고 3,770개의 마이크로 LED를 사용해 완벽한 면발광을 구현해냈다.
프로닉스 김기수대표는 “저희는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이지 B2C 유통을 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저희는 저희가 잘하는 일을 하고 즉 세계 최초로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이 제품을 유통하는 일은 이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파트너사와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제품의 가장 완벽한 파트너는 아모레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2년간 최소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시작으로 76조원의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모레는 향후 프로닉스와 긴밀한 전략적 제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투자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 사 사이에 긴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3월 중에 투자 규모 및 형태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닉스는 하반기에 탈모개선의 두피용 제품, 내년에는 목주름 개선 제품 등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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